1970년 서울출생으로 홍익대 조소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School of Visual Arts에서 수학하였다.
작가는 우연의 효과와 이를 통한 반복적 작업으로 이루어진 모호한 형상을 만들어 낸다. 이를 통해, 특정 이미지를 넘어선 다중적이고 복합적인 이미지의 원형을 창조한다. 또한 작가는 입체와 평면의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생물이자 공간이며, 세계를 보여주 는 연결고리가 되는 그만의 원형을 보여준다.
최근 갤러리마노의 개인전을 포함하여 2회의 개인전과 20여 회의 단체전에 출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