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색 걸친 상처입은 산하“개발의 잔혹함 그리고 싶었다” ‘붉은 산수’ 화가 이세현 국내 첫 개인전시골서 주운 철사·시멘트로땜질하듯 분재조각 만들고농촌의 가을밤에 폭죽 그림아름다움이 감춘 황폐함 표현 2012년 8월 10일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