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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터 위커

 

독일 현대 미술의 거장인 귄터위커는 1939년 독일 메클렌 부르그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955~1957년까지 요셉 보이스, 게하르트 리히터, 백남준 등 현대 미술 거장들의 출신 학교인 뒤셀도르프 미술 아카데미에서 수학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76~1995년까지 뒤셀도르프 미술 아카데미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귄터 위커는 못의 작가로 불린다. 그는 독일에서 외국인에 대한 폭력과 인종차별 등 상처받는 사람들의 고난을 현대미술로 다루는 것을 보았고, 동서냉전과 세계대전의 비극을 몸소 체험하였기에 예술을 통해 그 고통을 치유하려 애쓰고 있다. 그의 작품은 못, , 붕대와 재로 이뤄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차 세계대전 말, 그는 집을 못으로 폐쇄시키는 것을 자기 보호의 상징적인 행위로 생각하였으며 공격보다는 방어 하기 위해 이 재료들을 사용하였다. 그는 고통과 싸움으로 얼룩진 세속의 한가운데서 치유와 정화의 상징으로 이런 소재들을 골랐다.”고 말한다.


작가는 1968년 카셀 도큐멘타 4, 1970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여하였으며 독일에서 대다수의 개인전을 열었다. 한국에서는 2008년 서울 학고재 ‘SENSITIVE SYSTEMS에 참여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런던 테이트모던, 뉴욕 현대미술관, 국립 조르주 퐁피두 예술 문화센터 그리고 베니스 페기 구겐하임 컬렉션에서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