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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페 페노네

 

주세페 페노네는 1970년대 전후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전위미술운동인 아르테 포베라의 중심인물이다. 1947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작가는 1970년 토리노 미술아카데미에 입학했으나, 아카데믹한 미술 교육에 대한 염증을 느끼고 귀향하여 시골의 한 제재소에서 미술 작업을 시작했다.


나무와 숲을 매개로 하여 몸 안에서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지속하고 있다. 자연물은 작가에 의해 가공되고 변형되어 다양한 삶의 형태와 조직, 서로 다른 가능성과 체계를 연결하는 대상으로서 탁월한 은유적 효과를 발휘한다. 그의 작품은 유기적이고 생명력 있으며 화학적 그리고 물리적으로 쉼 없이 변한다. 작가는 자연스러운 흐름과 예술적인 변화 과정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무한의 가능성으로 강한 생명감을 이야기한다.


페노네는 가고시안 갤러리, 마리안 굿맨 갤러리, 프랑스 베르사유궁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유럽과 미국 주요 갤러리들의 그룹전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런던 테이트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아비뇽 랑베르 컬렉션 등 주요 미술기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