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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미디어 아티스트 양아치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미디어아트과를 졸업했다. 그의 작가명은 1999년 국민PC가 보급되던 시절 사용한 그의 아이디이다. 양아치는 작가가 살아가는 현실과 경험을 확장하고 이를 한국사회의 시대상으로 담아 독특한 작품을 자유롭게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3-5년 단위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 기간 동안 에피소드들을 축적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기호로 전환한 뒤 배열을 통해 편집한다. 여기에 지속해서 추가 기호를 장착하며 상호참조적인 관계 속에서 서사를 구성해가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양아치는 기호의 현상학에 예민한 작가이며 전시 전체가 해석의 수행적 장이 되도록 한다. 주요 작품 시리즈로는 <미들코리아>, <뼈와 살이 타는 밤> 등이 있다. 그는 사진, 설치, 글 등 다양한 매체와 언어를 통하여 자기성찰적이고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양아치는 학고재갤러리, 아트센터나비, 상상마당, 인사미술공간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프랑스, 홍콩, 일본, 미국, 칠레 등 세계 각지에서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 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