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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프리츠

 

프랑스의 대표적인 추상 화가인 베르나르 프리즈는 프랑스와 독일에 거주, 작업하고 있다. 그는 1949년 프랑스 생망데에서 태어나 몽펠리에 국립미술학교와 에콜데보자르에서 공부했다. 1979년 프랑스 파리 루시엥 뒤랑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연 뒤 지금에 이르기까지 70여 회의 개인전과 150여 차례의 그룹전을 가졌다.

 

프리즈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들을 활용하여 제작 과정에 중점을 두고 회화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업을 한다. 그는 미리 정해놓은 체계적인 계획과 규칙에 따라 붓이 이동하는 궤적이 보이도록 작업을 하며, 아름다운 색의 표면에 보이지 않는 질서를 세운다. 작업에서 보이는 색의 스펙트럼은 각 단순한 색상으로서 다른 색과 구별되고 존재하게끔 한다. 그는 관객이 회화가 어떤 과정을 거치고 제작되었는지 작품을 보면 알 수 있어야 하며 그가 생각하는 좋은 회화는 단순하게 보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2002년 벨기에 겐트 SMAK 및 네덜란드 헤이그 게멘테 미술관, 2003년 프랑스 파리 시립미술관 등에서 열린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치루며 세계 미술계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또한, 1998년 시드니 비엔날레와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여하였다. 특히,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90여 명의 작가 중 유일한 프랑스인으로 프랑스 추상 미술계를 대표했다.